[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 6,747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최종라운드 최혜진이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간절했던 우승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린 최혜진은 “전반에 샷 이글로 자신있게 플레이했다. 아마추어 시절 샷 이글을 하고 2번이나 우승했던 경험이 있어 기대하며 경기했다. 후반에 잠시 흔들렸으나 마무리 잘해 기분이 좋다. 지난해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 우승이 없어 심적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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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최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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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이 캐디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