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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급 대세 박민지 대보 하우스 디 오픈 우승 시즌 6 승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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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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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박민지(사진=KLPGA)

‘특급 대세’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민지는 1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 6,603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친 박민지는 최종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선 서연정(26)을 2타차로 따돌리며 시즌 6승, 투어 통산 10승에 승수를 추가했다.

올 시즌 11개 대회 출전해 6승을 그려낸 박민지는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어 11억 2천만 원이 됐다. 기존 9억 4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을 보탠 결과로 KLPGA 투어 7월에 시즌 6승과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최초 선수가 됐다.

우승 후 인터뷰에 나선 박민지는 “사실 저번 주 컷 탈락하고 기분이 안 좋았는데 우승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하루 이틀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주 컷 탈락이 이번 대회 약이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지난주 심리적 압박이 있었다. 주위 분들의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고 그런 얘기들이 조급함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컷 탈락 후 모든 걸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안했다.”고 덧붙였다.

5승 당시 “엄마 사랑해요”라고 얘기하며 쑥스러워했던 그녀는 지난주 컷 탈락했을 때 “’잘하면 다 용서가 되고 잘 안되면 이래서 그래 저래서 그래’ 하시는 엄마를 보며 우승 한 이번 주 엄마가 뭐라고 하실지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시즌 목표를 새로이 밝힌 박민지는 “메이저 대회든 아니든 최대한 1승 1승씩 쌓아 가면서 한국 최다승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하며 “큰 적은 내 마음이다. 골프는 스스로에게 큰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골프를 생각하지 않고 책을 읽던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는 박민지는 순탄치 않았던 엄마와의 갈등도 차츰 해소되며 자신감을 되찾아 간다고 한다.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을 글썽이던 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엄마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예측하며 자릴 떠났다.

한 시즌 6승은 신지애(2007, 2008년), 박성현(2016년), 서희경(2008년)에 이어 박민지가 역대 5번째다. 또한, 11개 대회 출전 만에 6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2007년 신지애의 기록과 동일하다.

또, 시즌 10억 원 돌파는 김효주(2014년), 박성현(2016년), 이정은6(2017년), 최혜진(2019년), 장하나(2019년) 이후 박민지가 7번째다. 11억 원을 넘긴 선수로는 역대 6번째다.

한편, 정규투어 196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 기회가 확고했던 서연정이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역전패했다. 지난주 우승한 김해림(32)의 우승 재킷을 입어보는 등 우승을 기원한 서연정의 우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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